아침 일찍 참종사에 출근해서 남편의 아침을 챙기고 업무준비를 했다. 과연 임 군이 다시 프로그램을 하러 올지..... 이것저것 하다보니 10시가 되었고 거의 정각에 임 군이 왔다. 물 한 잔을 주고 사마타를 하게 한 후, 인생치유센터 사명 변경을 위해 서류를 준비해서 세무서에 갔다. 지난 월요일에 한 번 점검을 받은 후라 별 무리없이 고유번호증을 받고 몇 가지 문구류를 사서 돌아왔다. 임 군의 사마타는 아직 안 끝났다. 다행이다. 잡코리아와 인크루트에 고유번호증을 등록했다. 임 군 상담을 마치고 점심 도시락을 사오면서 귤 한 봉지를 사왔다. 채 거사님이 급한 일이 갑자기 생겨서 수업에 못 온다고 연락이 왔다. 앞으로의 상담자가 올 시간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남편은 촬영 준비를 하고 나는 를 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