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민배우이신 이순재 배우님이 영면에 드셨다.
SNS에 많은 배우들과 일반인들이 그 분과의 추억과 함께 명복을 비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사실 나 같은 시청자는 그 분을 작품으로만 보기 때문에 어떤 삶을 사셨는지 모르지만, 가까이에서 겪은 배우들과 방송관계자들의 글을 보면서 그 분의 삶을 추측해보면, 그 분의 종교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일불승을 사시지 않았나 싶다.
그 분의 말씀 중에 좋은 말씀이 많지만, 그 중에 일반인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을 찾자면,
-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다. 덤으로 그냥 태어난 게 아니다.
- 나를 이런 환경에 태어나게 한 조건이 뭘까. 나도 뭐든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개척하면서 살아라. 비하하지 말아라.
사실, 불교는 간단하다.
원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잘 생각하고 그 생각을 상황에 맞게 잘 말하고 행동하라.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이루어질지 지혜를 얻어 실행하면서 점점 업그레이드 하면서 살아라.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뭘 원하는지 뭘 잘 하는지 모른다(나도 그랬다). 그래서 명상(사마타)이 필요하다.
그리고, 명상을 해서 원하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알게 됐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지혜가 필요하다. 부처님의 가르침(경전)을 통해 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났다면, 그것에 도전할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란, 내 상식 내 경험을 뛰어넘는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는 실패와 좌절, 두려움이 가득할 것이다. 그러면 또 다시 명상을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또 새로이 도전하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살아가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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