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서적 - 아난존자의 일기

책 소개

공부하는아이 2024. 10. 11. 12:57

부처님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모셨던 아난존자가 평생 동안 보고 듣고 기록한, 부처님과 그 제자들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저자 : 원나 시리

미얀마 북부 출신의 비구스님이다. 미얀마 불교의 종교성 원로회의에서 한동안 활동하였으며, 여러 가지 불교 잡지에 활발한 기고활동을 하였다. 아름답고 간결한 문체로 경전상의 담마를 일반인들에게 알기 쉬운 모습으로 보여주는 능력이 뛰어나다. 현재 집필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머릿말 중에서

아난존자는 속세의 인연으로는 부처님의 사촌동생이다. 또한 출가해서는 부처님의 시봉 책임을 맡아 부처님이 열반하실 때까지 그림자처럼 부처님을 모셨다. 따라서 부처님의 생애를 가장 잘 아는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1차경전결집에서 '다문제일' 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경전을 외우는 책임을 맡았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경전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아난존자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